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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비듬은 피지선의 과다 분비,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호르몬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피부의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가 날씨, 호르몬, 스트레스 유전 등의 여러 유발 요인에 의해 최대 20배까지 과다 증식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비듬은 피부 세포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30대 이상에서 10명 중 4명 이상이 있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두피 질환이다.
머리 비듬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비듬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필자는 20대부터 비듬이 시작되어 30년 넘게 고통을 겪다가 얼마 전 비듬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비듬에서 탈출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머리가 가려워서 손은 언제나 머리를 향해 있었다.
비듬약도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근복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화학적 성분 때문일 것 같아서 샴푸를 사용 안 한지 3년 가까이 되어 간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예전보다는 머리 가려움이 줄었다. 하지만 비듬이 해결되진 않았다.
작년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찔레순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찔레순을 따서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가려움이 많이 없어졌다.
바쁘다는 핑계로 몇 번 감다가 귀찮아서 찔레순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2023년 봄이 왔다. 머리 가려움이 더 심해졌다. 이제는 머리에 상처까지 생기게 되었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다시 찔레순을 따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찔레순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다.
이제는 꾸준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한 달 정도 사용했더니 머리가 가렵지 않았다.
항상 손이 머리를 긁기 바빴는데 언제부터인가 머리를 긁지 않게 되었다.
항상 검은 옷 위에 비듬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싹 없어졌다.
요즘에는 머리가 가렵지 않기 때문에 찔레순 삶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맹물로만 머리를 감고 있다.
지인도 비듬 때문에 고생하는 분이 있어서 찔레순을 알려주었더니 잘못 알아듣고 찔레나무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더니 가려움은 많이 줄었지만 머리숱이 너무 빠진다고 한다.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30년 고생한 비듬이 너무 쉽게 해결되어서 놀라울 뿐이다.
혹시 비듬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찔레순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하루 이틀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란다.
2023.04.14 - [불교수행, 일상] - 찔레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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