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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란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태아는 정서적·심리적·신체적으로 모체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임신부는 모든 일에 대해서 조심해야 하고 나쁜 생각이나 거친 행동을 삼가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는 태중교육(胎中敎育)을 의미한다.
태교의 역사는 약 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임신이 되는 순간 나와 인연 있는 영혼체가 들어오게 된다.
모든 부모의 희망 사항은 건강하고 착하고 반듯한 자식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본 결과 내 맘과 같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태교를 해야 한다.
불교에서는 관음태교(관세음보살님 태교)가 있다. 하지만 관음태교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교법이지만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는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관음태교는 기존의 자력적인 태교와는 차원이 다르다.
건강도 주고, 뛰어난 지혜와 크나큰 복덕과 위대한 덕성을 갖춘 애를 낳는다.
열 달 태교는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관음태교는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에 있는 부처님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주변에서 관음태교로 태어난 아이를 본 적이 있는데, 밝고 총명하고 큰 병치레 없이 심성이 착하며 배려심이 많고 주변에서 모두 그 아이를 칭찬하는 소리를 들었다.
관세음보살님 말씀
“임신한 사람에게 내 이름을 부르도록 해라. 아들을 낳으면 지혜 총명하고 복덕이 구족할 것이고, 딸을 낳으면 단정하고 아주 유복한 복둥이를 낳을 테니까. 배를 만지면서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도록 해라.
관세음보살을 염하기 전에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읽으면 좋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읽고 나서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하고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면서 배를 쓰다듬으라고 해라.”
이렇게 가피가 큰 관음태교 가족이 임신했을 때 꼭 추천을 드리고 싶다. 가족 중에 산모,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그 누구나 해도 좋다고 한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읽으면 좋지만 정식으로 할 수 없더라도 아무 때라도 아이를 생각하면서 배에 손을 올리고 ‘관세음보살’ 염불만 해도 산모는 마음이 안정되고 뱃속의 아이도 편안함을 느끼며 가피가 크다고 한다.
임신했을 때 배를 쓰다듬으면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설사 전생에 나쁜 업을 많이 지은 아이가 들어왔다 하더라도, 그 업이 소멸되어 착한 아이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나뿐인 자식이 썩어버리면 그 가정은 미래가 없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요즘 TV 뉴스에는 연일 끔찍한 사건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타력 태교인 관음태교를 꼭 실천해서 핵가족 시대 착한 자식, 손자, 손녀를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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