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방식으로 메밀묵 만들기 묵중에 최고는 메밀묵인 것 같다. 메밀묵 하면 어릴 때 추억이 떠오른다. 겨울엔 항상 엄마가 메밀묵을 한대야씩 만드셨다. 참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어렸을 때 먹었던 음식이 그립다. 그때 생각이 나서 메밀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전화로 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도 눈대중으로 묵을 만드셨기 때문에 정확하게 물의 양을 말씀하시지 못하셨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따라서 만들었더니 실패였다. 물의 양이 맞지 않았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정확한 물의 양이 나와있는 곳은 없었다.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5번 정도 만들어보고 성공했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메밀묵은 10번 만들었다. 주위에 칭찬도 받았다. 만들어서 파는 메밀묵보다 더 맛있다고 칭찬해 주셨다. ..
불교수행, 일상
2022. 5. 2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