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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수행, 일상

금강경 독송 공덕

정토보살 2021. 12. 18. 20:32

앞으로 오는 말세(지금 시대)에 능히 이 경을 받아지니고 읽고 외우면 그 공덕은

내가 저 모든 부처님께 공양한 공덕으로는 백분의 일에 미치지 못하며

천막억분내지 어떤 수학의 비유로도 능히 미치지 못하느니라.

수보리야,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이 다음 말세에 이 경을 받아 지니어 독송하는 이가 얻는

공덕을 내가 다 갖추어 말한다면 어떤 사람은 그 말을 듣고

곧 마음이 산란하여 의심하며 믿지 아니하리라.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이 경은 뜻도 가히 생각할 수 없고 그 과보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라.

금강경은 팔만대장경의 골수다.

'금강경을 많이 독송하면 죽을 때 민폐끼치지 않고 잠자듯 간다.' 부처님 말씀이다.

 

금강경 독송 할 때 그 뜻을 모르고 독송해도 된다.

약국 가서 두통약을 지을 때 성분을 물어보지 않고 약을 지어 먹는다.

그냥 먹으면 된다.

금강경도 그 뜻을 몰라도 낭낭하게 읽으면 된다.

이 어마어마한 공덕이 있는 금강경

앞길을 알 수 없는 이 험난한 시대에 금강경 독송으로

공덕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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